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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만 하는 AI를 PC 한 대에 작게 만들어 보고서야 쓰임새를 알았습니다

영상 · Jev를 직접 만들어 보고 알게 된 세 가지

신치훈 (명성심재 대표 · 컴퓨터공학 박사) · 게재 2026. 9. 24. · 약 2

요즘 AI 쪽에서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이름 가운데 하나가 Jev입니다. 투자 500억 원 이상을 받은 판단 전용 AI입니다. 글을 쓰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과 고를 수 있는 보기를 주면, 고른 답 하나와 보기마다의 확률, 그리고 확신도를 돌려줍니다.

저희는 이 들어가고 나오는 모양만 빌려서 한 가지 일로 좁히고, 클라우드 없이 PC 한 대에서 돌려 봤습니다. 그 과정을 9분 영상에 담았습니다.

본편 9분 · 앞부분 몇 분이면 큰 그림은 충분합니다.

알게 된 세 가지

  1. 범위를 좁히면 작고 빨라집니다. 판단 한 번에 보통 2.4ms가 걸렸습니다. Jev가 발표한 70~500ms와 승부를 붙일 숫자는 아닙니다. 그쪽은 클라우드 서버를 오가는 시간까지 포함하고, 저희는 이 PC 안에서 판단만 잰 값입니다.
  2. 보기와 확신도만 정하면 누구나 설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빠른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답을 아는 지난 사례로 먼저 시험하고, 확신이 낮은 건은 사람에게 넘기는 기준이 속도보다 먼저입니다.

어디에 쓰나

에이전트에게 이미 필요한 규칙 검사와 사람 승인 앞에서, 되풀이되는 작은 판단을 먼저 걸러 줍니다. 게이트와 사람은 그대로 남습니다.

이 결과로 논문을 썼고 지금 등록 중입니다. 자세한 과정은 추후 공개합니다.

공개 계획

관심이 모이면 저희 작은 판단기를 깃허브에 공개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다듬어,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때 공개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문의로 한 줄 남겨 주세요.

60초 쇼츠

60초로 보는 요약

함께 보기

근거·확인 경로

  • TypeSafe, "Introducing System One Models and Jev" (2026-09-15)
  • 명성심재 AX 연구소 SimThink D 실험 기록 (ViZDoo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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